안녕하세요..

대전서구 관저동에 살고 있고 정신지체 장애를 가지고 있는  37살의 청년입니다.

대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요양 보호사로 4년정도 근무했습니다.

취업을 하고 싶어서 간단히 저의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제 가족은 큰형과 동생이 있습니다. 둘 다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고 부모님은 계시지 않습니다.

 형은  정부청사에 있는 공무원이며 막내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합니다.

 저는 컴퓨터를 잘 다르지 못해서 사무업무는 조금 무리입니다. 물론 간단한 메일업무는 가능합니다.

제 성격은 차분하며 조용한 편입니다. 웃음이 많으며 다른이들로 하여금 좋은 사람, 착한 사람이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만드는 것을 좋아했으면 주의에서 손재주가 있는 편이라고 칭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꽃과 식물을 좋아합니다. 5~6년 전에 받았던 화초,화분등 베란다에서 계절마다 꽃피울수 있게 키우고 있습니다. 주어진 일에 항상 충실히 임하며 끈기있게 마무리 짓는 것이 저의 장점입니다.

단점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복잡한 업무 즉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업무는 조금 어렵습니다.  조금 단순하면서도 활동적이고 따뜻하게 일할수 있는 곳을 찾고 있습니다.

신앙은 기독교이며 술과 담배는 하지 않습니다.

 저는 경제적 자립을 위해서 직장을 소개 받고 싶습니다.

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살아갈수 있도록 희망을 원합니다.

그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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