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나 바로가기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메뉴 이동은 알트 키 플러스 1 키이고, 부메뉴 이동은 알트 키 플러스 2 키이고, 본문 이동은 알트 키 플러스 3 키입니다. 알트 키 플러스 J 키는 일반모드와 텍스트모드로 전환합니다.

늘 곁에 있어주고 대변하는 곳이 되겠습니다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현재위치
  1. HOME
  2. >커뮤니티
  3. > 자유게시판

본문 영역

업무 중 운전 사고, 회사가 있어도 ‘개인’이 남는 이유 상세보기

작성자: 김은지 조회: 19

업무 중 운전 사고, 회사가 있어도 ‘개인’이 남는 이유

회사 차량을 운전하거나 업무 중 운전을 하는 사람은 사고가 나면 이렇게 생각하기 쉽다. “회사에서 처리해주겠지.” 물론 실제로 회사의 보험 체계나 내부 규정에 따라 지원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사고의 성격에 따라 운전자의 개인 책임이 함께 남는 구간이 존재한다. 이 차이를 모르면 사고 후 대응이 느려지고, 대응이 늦으면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업무 중 사고는 보통 세 갈래로 나뉜다. 첫째, 회사 차량 손해와 관련된 처리. 둘째, 상대방 피해에 대한 보상. 셋째, 운전자 개인의 법적 책임과 절차. 첫째와 둘째는 회사 보험이나 자동차보험의 영역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셋째는 사고의 내용에 따라 운전자가 직접 대응해야 하는 순간이 생길 수 있다. 조사 요청이 오거나 진술이 필요할 때, 회사가 대신할 수 없는 부분이 발생한다.

또 한 가지 복잡한 지점은 ‘누가, 어떤 기준으로 지원해주는지’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회사는 업무상 필요에 의해 운전을 시켰더라도, 사고의 책임을 개인에게 전가하는 게 아니라 내부 규정에 따라 움직인다. 이 규정은 회사마다 다르고, 사고의 경중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업무 운전자는 사고가 나면 회사에만 기대기보다, ‘개인으로서 어떤 절차가 진행될 수 있는지’를 함께 이해해야 한다.

이때 운전자보험을 확인하는 이유는, 회사 지원이 닿지 않는 개인 비용 영역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법률 조력, 벌금, 합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 등은 상황에 따라 개인에게 돌아올 수 있다. 물론 이 또한 약관과 사건 유형에 따라 달라지며,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건 아니다. 다만 업무 운전자는 운전 노출 시간이 많기 때문에, “발생 확률”이 아니라 “발생했을 때의 파급”을 기준으로 대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업무 운전의 핵심은 사고를 피하는 것만이 아니다. 사고가 났을 때 회사와 개인의 역할을 구분하고, 필요한 절차를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다. 사고는 한 번에 끝나지 않는다. 특히 업무가 걸려 있으면 더 그렇다. 그래서 준비는 ‘보험 가입’이 아니라 ‘역할과 절차를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

등록일:
목록

윗 글에 대한 댓글 등록

댓글등록

윗 글에 대한 댓글(총 댓글수:0)

등록된 댓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